A형 코로나 제일 많이 걸린다
AB형 가장 드물어…러시아 전문가 주장
러시아 저명 의사이자 상원의원인 블라디미르 크루글리도 A형인 사람이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가장 크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크보르초바 청장은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 환자 치료에선 환자와 혈장 제공자의 혈액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혈장은 혈액 중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이 빠진 액체 성분으로, 혈장 치료는 감염증을 극복해 항체가 생성된 환자의 혈장을 치료 중인 다른 환자에게 투여해 면역력을 키우는 치료법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모스크바시는 지난달 초순부터 관내 시립병원들에서 혈장 치료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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