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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거북이 걸음

한달 새 3주 이하 진전
취업이민 우선일자 오픈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대부분 순위에서 한달 새 3주 이하 진전하는 답보상태를 보였다.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5월중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최대 5주,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최대 3주 진전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9개월 진전하는 호조를 보였던 시민권자 기혼자녀(가족이민 3순위)는 이번 달에는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1주일,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전달과 동일한 3주 진전에 머물렀다.

두 달 동안 10개월 이상 진전한 영주권자 직계가족(배우자와 미성년 자녀.2A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이번 달 동결됐으며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지난달 5주 진전에서 이번 달에는 4주 진전으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주권자의 성인미혼자녀인 2B순위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지난달과 동일하게 5주 진전해 가족이민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으며,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올 들어 처음 동결상태를 벗어났으나 1주 진전에 그쳤다.

시민권자의 성인미혼자녀인 1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도 올 들어 처음 움직였으나 불과 1주 진전에 그쳤으며 지난달 그나마 2주 진전했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이번 달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주 진전,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3주 진전해 모두 지난달보다 속도가 느려졌다.

취업이민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전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전면 오픈됐다.

특히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 시한 종료에 따른 우려로 지난달 영주권 문호에서 중단(Unavailable)되는 것으로 발표됐던 4순위(종교이민)의 비성직자 '기타 종교종사자(SR)'와 5순위(투자이민)의 리저널센터(I5.R5) 프로그램 이민비자 발급은 일괄세출안(Omnibus Spending Bill)이 의회를 통과하고 대통령 서명을 받아 전면 재개됐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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