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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범죄 줄었는데 퀸즈는 증가…전체 1.8% 감소…살인·성폭행 늘어

뉴욕시 올해 상반기 범죄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살인과 성폭행이 늘고 퀸즈 지역은 증가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범죄는 총 4만5525 건으로 전년 동기 4만6468건과 비교해 1.8% 감소했다.

하지만 살인은 147건으로 지난해 136건에 비해 11건(8%) 증가했다. 성폭행은 전년 678건 대비 903건으로 225건(33%)이나 늘었다.

강도는 6196건으로 지난해 6619건에 비해 423건(6.4%) 감소했다. 폭행은 9782건으로 전년 동기 9827건 대비 45건(0.5%) 감소했다.



가택 침입은 5458건으로 310건(5.4%), 중절도는 2만403건으로 255건(1.2%) 감소했다.

중범죄도 2448건으로 56건(2.2%) 줄었고, 총기 사고는 340건으로 20건(5.6%) 감소했다.

퀸즈 지역은 올 상반기 범죄율이 11%나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와 엘름허스트 110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가장 많은 성폭행과 강도가 발생했다. 성폭행은 25건으로 지난해보다 257% 증가했으며 강도는 158건으로 4.2% 증가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비록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감소했지만 모든 뉴욕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다윤 인턴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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