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구품질 상위권…지난해 13위에서 6위로

현대자동차가 초기품질에 이어 내구품질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7일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에서 일반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하며 내구품질조사 이래 최초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내구품질조사에서 지난해보다 28점이 향상된 200점을 받아 지난해 13위보다 7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산업평균 향상치인 10점에 비해 약 3배 높은 상승률을 기록 신차 품질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에서도 높은 품질 향상을 이뤄냈다.

모델별 평가에서는 엑센트가 한국차 최초로 소형차 부문에서 도요타의 사이안 xA를 제치고 최우수 차종으로 뽑혔다.

최은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