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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리꾼 이나래 링컨센터서 '옹녀' 선봬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9일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한국 차세대 소리꾼 이나래의 창작 판소리 음악극 '옹녀' 공연을 링컨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이 씨가 판소리 서사 '변강쇠가'를 여주인공 옹녀의 시각에서 현대적으로 풀어낸 음악극 '옹녀'는 이씨의 소리·연기·무용과 가야금·거문고·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뉴욕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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