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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한인회 올 추석행사는 나눔 행사

이웃돕기 행사로 대체
음식 400가정에 지원

뉴저지한인회가 올해 추석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커뮤니티 나눔 행사로 열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는 매년 가을 오버펙파크에서 추석대잔치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동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는 10월 3일(토) 정오부터 팰리세이즈파크 21그랜드애비뉴에 있는 홍대입구 식당 주차장 옥외텐트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로 대체한다.

손한익 회장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어려운 한인들과 한가위 명절 음식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며 “각 단체 등을 통해 기부된 음식은 코로나19를 포함해 각종 질병으로 투병중인 한인 가정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 대상은 총 400가정 정도다.

이날 행사는 뉴저지한인회·재외동포재단·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다.



한편 나눔행사에 음식을 전달하는 곳은 총 50곳에 이른다. 문의 201-602-1911.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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