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빌리지,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플러싱 신발 브랜드 종합매장
‘하나 사면 하나는 반값’ 행사

플러싱에 있는 신발 브랜드 종합매장 슈빌리지(45-22 162스트리트)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17~18일, 20~22일, 24~25일 총 7일간 오전 10시~오후8시에 진행한다. 추수감사절 당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할인 행사는 ‘BOGO 50 Event’란 이름으로 “Buy one, Get one 50%”의 줄임말이다. 고객들은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 상품 구매 시 다른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받을 수 있는 유명 브랜드를 대폭 늘린 슈빌리지는 매장을 찾아 추가 할인이 가능한 브랜드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피터 송 슈빌리지 대표는 “고객들이 지난주부터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발목 부분이 긴 어그, 장화, 신발 속에 털이 있는 부츠 종류를 많이 찾는다”며 “약 106개 종류의 유명 신발 브랜드를 라이선스를 갖고 정품만 판매하는 슈빌리지에서 구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슈빌리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품목은 ‘UGG’ ‘SOREL’ ‘Dr. Martens’ ‘Timberland’ ‘Nike’ 등이 있다.

‘UGG’는 기본 디자인에서 기능성이 추가된 디자인이 입고됐다. 더불어 소재를 달리해 디자인이 변화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기존 발목길이의 ‘UGG’뿐만 아니라 방수기능이 추가된 실용적인 디자인도 구매할 수 있다.

캐나다 브랜드인 ‘SOREL’에서는 아동용 신상 부츠가 입고됐다. 하얀 털이 부츠 안까지 있어 아이들이 발을 따뜻하게 보온해 준다. 또 빨리 마르는 기능성 섬유를 사용했으며 신발 앞 부분을 고무로 코팅해 눈에 젖기 쉬운 부츠의 단점을 보완했다.

발목 길이의 패션부츠로 유명한 ‘Dr. Martens’는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튼튼한 재질로 계절에 상관없이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브랜드다. 슈빌리지는 ‘Dr. Matens’의 부츠를 지하 저장창고에 사이즈별로 구비해둬 신발을 쉽게 고를 수 있다. 문의 718-762-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