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강콜렉션 클로징 세일
17~18일 갤러리 빌딩 3층
강금자 대표 소장품들 판매
행사는 17~18일 오전 11시~오후6시 강콜렉션 갤러리 빌딩(9 이드스 82스트리트) 3층에서 열린다.
클로징 세일에서는 갤러리 대표 강금자씨가 전 세계 박물관들에서 약 40년동안 수집한 미술 소장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씨는 1981년 맨해튼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맞은편에 강콜렉션을 설립한 이후 세계 전역의 유명 박물관과 콜렉터를 상대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강씨는 또 고 미술품뿐만 아니라 강익중·황란·김민정·이이남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도 꾸준히 전시했다. 최근에는 여류작가 안성민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작업하는 김종숙 작가 등을 세계 무대에 알리려고 기획 중이다.
강콜렉션이 판매한 작품 중에는 1936년생 송영방 작가의 ‘연속 현대 연꽃과 잉어 병풍’(사진) 강익중 작가의 ‘삼라만상’ ‘행복한 세계-흩뿌려진 조각(Happy World-Scattered Crumbs)’ 등이 있다.
강콜렉션은 그동안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뉴사우스웨일스 아트 갤러리·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샌프란시스코 아시안 미술박물관·아버드대 아서 새클러 박물관 등 미국에 있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독일·베를린·캐나다 등을 포함해 총 36개 박물관과 거래해 왔다.
문의 212-734-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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