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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암·종양 검사 받으세요"

노던 암센터…통역 서비스도 제공
최현민 박사 '2017 최고 의사' 영예

플러싱에 있는 노던 암센터(158-06 노던불러바드)에서 한국어로 암·종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노던 암센터에서는 한인 의사에게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던 암센터는 각 분야별로 암 전문 의사와 간호사, 스페셜리스트, 어시스턴트 팀으로 구성돼있다.

이 중 암센터에서 진료를 보는 최현민 박사가 의료 전문 잡지 '캐슬 코놀리'의 방사선 종양학 분야에서 2017년 최고 의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캐슬 코놀리'는 전국에서 각 분야마다 선정된 의사들의 학력, 경력, 환자 예약 수 등을 반영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또 후보 의사의 병원 동료, 의료 실무진에게 추천 받아 최고 의사를 선정한다.

이와 더불어 노던 암센터의 의료진 팀은 지난 8월 뉴욕 메츠로부터 '스피릿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암센터 방문자들은 IMRT(Image Modulated Radiation Therapy) 검진 방법으로 가슴.머리.목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 종양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IGRT(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를 사용해 장기에 정착하지 않은 종양의 모습을 3D 입체 이미지로 형상화해 확인하는 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던 암센터는 또 의료진에 지시에 따라 360도로 의료 방사선 빔을 쏘는 방사선 치료기구인 'RapidArc Technology'를 도입해 환자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최신 방사능 기계 외에도 노던 암센터는 고객 만족 서비스도 향상 시켰다. 환자는 아침.저녁에 진료 방문이 가능하며 당일 응급 진료 예약도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운송수단 서비스와 주차장도 제공한다.

문의 718-44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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