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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명가' 슈빌리지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프로모션

평소 ‘찜’ 해뒀던 브랜드 구입 기회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인기 최고
명품 신발 ‘하나 사면 하나 반값’
30일까지…‘2켤레 80불’ 코너도

플러싱의 슈빌리지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30일까지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사진 슈빌리지]

플러싱의 슈빌리지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30일까지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사진 슈빌리지]

‘폭탄 세일’로 유명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평소 ‘찜’ 해뒀던 브랜드 신발을 구입하고 싶다면 지금 플러싱의 슈빌리지가 기다리고 있다.

유명 신발 브랜드 숍 슈빌리지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번 주말(30일)까지 따뜻한 겨울 신발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0일(금)까지 ‘하나 사면 하나 반값(BUY 1, GET 1 50% OFF)’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서는 추운 겨울에 실용적인 기능을 장착,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신발 브랜드가 대거 선보인다.

유명 브랜드의 스니커즈와 방수 등산화와 방수부츠 브랜드인 팀버랜드, 영국 최고의 레인부츠 브랜드인 헌터, 방수·방한 기능과 더불어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소렐 그리고 스위스 명품 신발 조야 등이 그것.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 인기 최고인 부츠가 이번 특별 프로모션의 주인공인 셈이다(어그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



이번 행사에서는 빠졌지만 양털로 만들어져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해 겨울철 최강 아이템으로 꼽히는 어그(UGG)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다. 특히 어그 공인 딜러를 넘어 ‘어그 숍 인 숍(UGG shop in shop)’을 지향하는 슈빌리지는 최신 스타일과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완비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방수 재질로 만들어져 탁월한 방수 기능을 자랑하는 어그 부츠는 그동안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남성들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어그 방수 부츠를 강력 추천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블랙프라이데이 스페셜’ 아이템으로 나온 특정 브랜드는 50% 할인 가격으로 별도의 세일 섹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단(JORDANS), 콘버스(CONVERSE), 조야(JOYA), 헌터(HUNTER), 로바(LOWA) 등이 선보인다. 또 매장 내에는 ‘무조건 2켤레 80불’ 코너도 따로 만들어져 있어 숨은 보물 찾기를 하듯 쇼핑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매장까지 직접 오지 못하는 고객은 웹사이트(www.shoevillage.com)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선물용 기프트 카드도 준비되어 있다.

슈빌리지는 플러싱 162스트리트 선상의 45애비뉴와 46애비뉴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45-22 162nd St. Flushing ▶전화: 718-762-1990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월~토), 일요일 휴무 ▶교통편: Q65, Q27, Q26번 버스 이용. 무료 주차 가능.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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