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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중개인 정보 공유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이창우 초대회장 “윤리강령 준수, 로컬 정부와 유대”강조







"하루가 다르게 치열하게 변해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한인 중개인들의 권익 보호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 위해 오랫동안 염원해온 협회를 창립하게 됐습니다."



3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NJKARA) 창립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이창우(사진) 회장은 “지난 24년간 뉴저지주 한인 중개인들은 뿔뿔이 흩어져 활동하고 있었다”며 “협소한 시장과 치열한 경쟁이 특징인 부동산중개업에서 서로 협력하며 뭉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협회 설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협회가 “중개인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튼튼한 초석이 되어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주류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출범했다”며 많은 동참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협회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한인 중개인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부동산업계의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정신으로 강조해온 ‘윤리강령(Code of Ethics)’의 한글 번역 사업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해 중개인들의 자질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사이트(www.njkara.com)에 신규 법령·규정 업데이트 ▶부동산 박람회 및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 ▶기금 모금 골프대회 등 각종 친목행사 ▶로컬 정부기관과의 관계 증진 사업 등을 통해 한인 중개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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