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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고객 지원 나섰다

모기지 페어먼트 유예
SBA 융자 신청 때 도움

뱅크오브호프가 코로나19 여파에 휘청이는 한인 고객들을 지원한다. 은행 측은 코로나19로 실직이나 소득 감소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 처한 한인 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을 돕는 방안들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모기지 페이먼트 지원이다. 은행 측은 상환 유예, 재상환 일정 수립, 납부일 연기, 융자조정 등 고객의 재정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방법을 추천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다. 모기지 도움은 전화(866-972-2265)나 이메일(BD.Servicing@bankofhope.com)로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https://korean-bankofhope.com/mortgage/covid-19)에 있는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서 보내도 된다.

또 연방중소기업청(SBA)의 최대 30년 고정 저리로 최대 200만 달러를 대출받을 수 있는 경제적 피해 재난 대출(EIDL)과 최대 1000만 달러 대출이 가능한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신청도 보조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론오피서들과 지점장들을 대상으로 EIDL과 PPP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PP의 경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고객 지원에 바로 착수할 방침이다.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면 ATM의 일일 인출 한도를 최대 1000달러로 상향 조정해준다. 모바일 예금 일일 한도 역시 고객에 따라 3000~5000달러로 올렸다.

뱅크오브호프 관계자는 “이외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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