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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대 수업료 1.85% 인상

기숙사·식비 포함 거주민 2만7090불

럿거스 뉴저지주립대 이사회는 2017~2018학년도 수업료(tuition)를 전년 대비 1.85% 인상하기로 19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럿거스대 뉴브런스윅 캠퍼스에 다니는 거주민 학생은 수업료와 수수료로 1만4638달러를 내야 한다.

올해 인상률은 최근 3년간 평균 인상률 2.1%보다는 낮은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인상률 1.7%보다는 다소 높다. 수업료에 기숙사 및 식비를 포함한 등록금은 2만7090달러로 전년 대비 1.7% 오른다.

대학 측은 “수업료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직원 연봉이 평균 2.5% 올라 수업료가 다소 인상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바치 럿거스대 총장은 “전국의 공립대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그럼에도 학생들에게 주는 인상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측은 뉴브런스윅 캠퍼스 학생들의 절반이 학자금 보조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 평균액은 1만806달러다.



한편 비거주민의 경우 수업료와 수수료가 3만274달러로 책정됐다. 아울러 기숙사 및 식비 등을 합한 등록금은 4만4184달러다. 이는 전년 대비 4.2% 인상된 것으로 거주민 등록금보다 높은 인상률이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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