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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학군, SHSAT 폐지 반대"

자문 기구 커뮤니티 교육위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해

뉴욕시에서 한인 학생이 가장 많은 25학군(플러싱·화잇스톤·칼리지포인트 등 지역)의 커뮤니티 교육위원회(CEC)가 6일 뉴욕시 교육국(DOE)이 추진하는 특수목적고 입학시험(SHSAT) 폐지안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위는 결의안에서 "특목고 재학생 비율이 낮은 그룹의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하는 다원화는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교육국이 ▶위원회의 정보 공개 및 대담 요청에 답이 없고 ▶SHSAT 폐지와 관련 인종 언급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특목고 재학생 비율이 낮은 그룹에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현재 주의회에서 검토 중인 시험 폐지안이 실시되면 25학군에서만 특목고 입학생이 매년 약 100명씩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역 정치인들이 SHSAT 폐지안을 반대하라고 촉구했다.

교육위는 학군의 교과 과정.조닝 구역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자문하고 특정 안건에 대해 공청회를 소집하는 지역 교육 정책 자문 기구다. 시 전역에 32개 교육위가 있으며 위원은 선거와 보로장 임명으로 구성된 11명의 위원과 1명의 학생(투표권 없음)으로 구성된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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