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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수용 공간 없어 불체 이민자 대거 방면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12/29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12/28 19:5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1주일 동안 구금 중이었던 불체 이민자 1000여 명을 아무 대책 없이 버스 정류장에 방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는 28일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구치소 수용 인원이 넘치고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이민자들을 대거 풀어주고 있다며, 이들은 돈도 없이 혼동 속에서 방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자 보호단체 '어누시에이션 하우스'의 루벤 가르시아 회장은 "정부가 대책 없이 이민자들을 무작위로 풀어주는 것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있는 가족들을 거리에 그냥 풀어두면 안된다"고 우려했다.

가르시아 회장에 따르면 지난 10월에도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수용공간의 한도로 이민자 약 200명을 풀어줬는데, 당시 향후 이민자를 풀어줄 때는 보호단체들과 사전 협의하기로 의논한 바 있어 당혹함은 더 크다.

또 국경세관보호국(CBP) 관계자가 인터넷 매체 복스(Vox)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CBP는 27일부터 하루에 수백 명의 이민자를 리오그란데 계곡이나 엘파소 인근에 풀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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