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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 돼도 이민법에선 불법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콜로라도주의 덴버에서 2014년부터 마리화나 재배 일을 해 온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오스왈도 바리엔토스는 최근 마리화나 관련 업계에 종사했다는 이유로 시민권 신청이 기각됐다. 주 법에서 합법화됐더라도 연방법에서는 아직 마리화나 재배나 판매가 불법이기 때문에 연방법인 이민법에서는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됐기 때문. 마리화나 합법화가 조만간 실행될 것으로 보이는 뉴욕.뉴저지 이민자들도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3일 덴버의 농장에서 바리엔토스가 대마잎을 따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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