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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받으러 법원 갔다가 체포

브루클린 중국계 서류미비자
폐업 업주 상대 소송 진행 중

서류미비자 신분의 중국계 이민자가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법원에 갔다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구금되는 일이 벌어졌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쯔휘 장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뉴욕주 올바니에 위치한 '이찌방' 식당 주방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현재는 폐업한 식당 주인을 상대로 20만 달러에 달하는 봉급을 받지 못했다고 올바니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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