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클래시컬뮤직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11월 18일 링컨센터 머킨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씨 공연
뉴욕클래시컬뮤직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채송화씨가 2004년 창립한 단체로,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주최하고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해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씨가 연주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콘체르토 D장조, 슈베르트의 심포니 5번, 헨델과 로시니의 아리아, 소속 작곡가로버트 버츠의 가곡으로 구성돼 있다. 양씨는 국제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럽 전역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연주회 책임자 배유정씨는 “세계적인 연주자가 뉴욕에 방문하는 만큼 한인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휘는 데이비드 레보비치, 반주는 뉴욕 레퍼토리 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신예 카운터테너 로건 테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40달러로 현장구매 가능하며 문의는 201-668-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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