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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록 업데이트·안정된 시스템 구축에 총력"

NJ교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장동신 신임회장·노상석 이사장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장동신 목사(왼쪽)가 취임식에서 전임 홍인석 회장으로부터 협의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뉴저지교협]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장동신 목사(왼쪽)가 취임식에서 전임 홍인석 회장으로부터 협의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뉴저지교협]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33회기 회장 이·취임식이 14일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에서 열렸다. 이날 뉴저지연합교회 노상석 장로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는 이날 취임예배에서 협의회기를 전달 받으며 "뉴저지 교협은 앞으로 뉴저지 일대 한인교회를 한데 모으고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신임 회장은 또 "현재 뉴저지교협에 등록된 한인교회 수는 대략 200여 개로 추산되는데, 이마저도 인덱스와 내용에 적힌 교회 및 목회자 이름 등이 다른 경우가 많다"며 "차기 교협은 교회들의 주소록 업데이트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뉴저지 교협은 회원교회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지속, 운영될 수 없기에 회원 교회는 물론 비 회원 교회들의 도움도 절실하다"며 "교협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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