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12월 8일 오후 5시 본당서 장로·권사·집사 등 총 56명 다민족 새성전 건축도
김성국 담임목사는 “이번에 임직하는 모든 분들은 믿음이 뛰어나고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소중한 일꾼”이라며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이들을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여러 소수 민족들이 모여 사는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 위치한 퀸즈장로교회는 현재 3000여 명의 교인들이 등록한 대형교회로 최근들어 중국계 등 교인수가 크게 늘면서 이들을 위한 새 성전 부지를 마련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다민족 새 성전은 총 면적 2만7396스퀘어피트 규모의 4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로비와 어린이 놀이 공간, 부엌과 친교실이, 2층에는 대성전이 들어선다. 또한 3층에는 녹음실과 오피스, 4층엔 회의실, 옥상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하에도 제2 성전과 교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 교회에 등록된 중국계 등 다민족 교인 수는 1000여 명에 달한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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