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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75주기 추모공연…NJ훈민학당·밴드 ‘눈오는지도’ 공동주최

23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

‘서시’와 ‘별 헤는 밤’의 저자 윤동주 시인의 75주기 추모공연이 열린다.

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와 추모밴드 ‘눈오는 지도’가 주최하는 이번 ‘윤동주 시인 75주기 추모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2117 Route 4 Eastbound.)에서 진행된다.

2005년 미주 음악인들로 구성된 7인조 밴드 ‘눈오는 지도’는 윤동주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며 한국의 정체성을 찾는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 그룹은 지난 10년간 미국 각지와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윤동주 추모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무료. 201-835-8692.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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