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주민 전용' 제한 없앤다
이용객 늘리려 타지역 주민 수용…북부뉴저지 타운정부들 안간힘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존 B. 데이비스’ 수영장은 올해부터 보고타·리틀페리 등 타 지역 주민들의 회원 가입을 허용했다. 가입비는 290달러. 또 지난 3월 리지우드 타운의회가 ‘그레이던 수영장’ 의 가입 자격을 확대한 가운데 오라델 수영클럽과 파라무스·미드랜드파크 등도 2년 전부터 타 주민 가입을 허용해 왔다.
리지우드 레크리에이션 팀 크로닌 디렉터는 “규정이 변경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올해 4만 달러 이상 수입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자 수가 저조하면 다시 주민 전용 수영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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