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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미국 부동산 투자 정보 알린다

AREAA, 내달 6~14일 방한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
코리아 트레이드 미션 개최
국제부동산박람회도 참석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AREAA.이하 아리아)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양국 부동산 투자 교류의 문호 확대에 나선다.

아리아는 7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로 이뤄진 방문단이 오는 6월 6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찾는 '아리아 코리아 트레이드 미션(KTM) 2016'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9일간 유관단체들과 미팅, 세미나 개최, 일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부동산박람회 참석, 경남 남해에 건설 중인 대규모 리조트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리아 뉴욕지부의 켈러윌리암스부동산 케이 송은 "아리아는 캐나다 2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7개 챕터(지부)를 갖춘 전국 조직"이라며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공신력 있는 부동산업계 유일한 창구로서 신용과 전문성을 앞세워 양국 투자자를 위한 가교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리아 LA지부 영 안 회장은 "2014년 첫 방문해 한국에도 아리아의 이름을 알렸다"며 "2년 만의 재방문을 통해 미국 내 아시안 최대 부동산 비영리단체인 아리아의 위상을 알리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리아는 한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KAR), 한국토지신탁(KREIT),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KCPM) 등과 세미나를 갖고 양국 부동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재두 아리아 창립회장은 이와 관련 "변호사, 공인회계사, 부동산 중개인 등 전문직 문호를 개방하는 내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연도 시작에 앞서 미국의 제도 소개와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미국 진출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리아는 6월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부동산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에 미국 대표로 나서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미국 부동산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스에서는 투자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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