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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부동산 시장 낙관 전망 하향세

중개인신뢰지수 지속적 하락
주거용 부동산 매물 부족 원인

뉴욕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부동산위원회(REBNY)가 15일 발표한 '2분기 부동산 중개인 신뢰 지수(Real Estate Broker Confidence Index)'는 7.04로 나타나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올 1분기 7.23에 비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개인 신뢰 지수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로 0~10점으로 표시되는데, 5점을 초과할 경우 낙관적 전망이, 5점 미만일 경우 비관적 전망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2014년 4분기 9.22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이번 조사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신뢰 지수는 1분기 6.36에서 2분기 6.57로 조금 상승했지만 주거용 부동산의 중개인 신뢰 지수는 8.10에서 7.52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매물 부족이 낙관적 전망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아름 기자 lee.areum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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