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I 일자리 900개 줄어…노동시장 7년 만에 정체
뉴욕주에서 가장 많이 줄어
뉴욕주 통계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900개가 줄었다. 이는 지난 201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
노동시장 분석에 따르면 롱아일랜드는 지난해 행정직, 쓰레기 관리직, 의료 분야 일자리가 5400개나 줄었다. 더불어 무역과 교통 분야에서 4400개,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에서 4000개가 감소했다.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롱아일랜드에서는 노동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 고용된 완전 고용 상태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다"며 "이런 환경에서 일자리가 증가가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롱아일랜드는 뉴욕주에서 제일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최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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