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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식당·노래방 새해 전야 영업시간 연장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식당.노래방 영업시간이 31일 새해 전야에 한해 다음날 새벽까지 연장된다.

28일 팰팍 타운정부는 "31일 새해 전야를 맞아 주류를 고객이 가져와 마시는 BYOB 라이선스 소지 업체는 다음날인 내년 1월 1일 오전 3시까지, 리커 라이선스 소지 업체는 오전 5시까지 영업시간 연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영업시간은 각각 밤 12시와 오전 2시다.

타운정부 측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연말연시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팰팍 정부는 지난해에도 새해 전야를 맞아 식당.노래방의 영업 시간 연장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한편 팰팍 정부는 내년 1월 2일까지 무료 주차도 실시 중이다. 이 기간 중 타운 내 모든 미터파킹을 대상으로 단속이 실시되지 않는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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