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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동문회 50주년 음악회…음대동문 주최 20일 카네기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뉴욕동문회가 오는 20일 카네기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연세대학교 뉴욕동문회 5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6일 음악회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한 이지영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먼저 이민을 온 대선배들이 이민생활의 회상에 잠길 수 있는 특별한 곡들로 준비했다"며 "많은 선.후배가 자리를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회에선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 동문의 클라리넷 솔로곡 '방랑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청산에 살리라' '그대 있음에' 등의 한국 가곡과 로버트 슈만의 '그림 동화책', 클로드 볼링의 '센티멘탈', 쇼팽의 '폴로네이즈 브릴리언트' 등의 클래식이 이어진다.

음악회 마지막은 성악가 동문들로 구성된 연대 동문 합창단의 순서로 장식된다. 이가영 부회장이 편곡한 연세찬가 '연세여, 영원하라', 우은경 동문이 편곡한 '세월이 가면' '문리버' '대니보이' '서울의 밤' 등 고향의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선보인다.



티켓은 1인당 50달러이며 문의는 전화(917-363-7091) 또는 e메일(jileeoplover71@aol.com).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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