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살인-자살 사건 발생…남편이 아내 살해 후 투신
뉴저지주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자신은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프리홀드에 사는 데니스 바톤(48)이라는 여성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집에서 죽임을 당했는데, 몇 시간 뒤인 4일 새벽 그의 남편 케네스 바톤(53)은 토마스 에디슨 메모리얼브리지에서 강으로 뛰어 내려 숨졌다.
경찰은 수상한 SUV차량이 다리 위에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4시간의 수색 끝에 이날 오전 7시쯤 케네스 바톤의 시신을 수습했다.
만머스카운티 검찰과 경찰은 남편이 부인을 살해한 뒤 투신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으나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수사 중이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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