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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비필수’ 사업장 어제 저녁부터 전면 폐쇄

뉴욕·뉴저지주에서 ‘비필수(nonessential)’ 사업장은 전면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주민들에게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는 행정명령이 발효됐다.

뉴욕주는 지난 20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이 내용을 발표하고 행정명령(New York State on PAUSE)에 서명한 바 있다. 이 행정명령은 22일 오후 8시부터 시행됐다.

뉴욕주정부는 곧 닥칠 의료시설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보고 연방정부와 협의해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등 네 곳에 대형 야전병원(field hospitals)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후보지는 맨해튼 제이콥 재비츠 센터, 뉴욕주립대(SUNY)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과 웨스트베리 캠퍼스, 웨스트체스터 컨벤션센터로 알려졌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도 21일 900만 명에 이르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집에 머무르도록 권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모든 주민들이 가능한 집에 머무르고 모든 모임을 금지하며 비필수 소매업의 경우 21일 오후 9시까지 폐쇄하도록 명령했다.



한편 22일 오후 6시 현재 뉴욕주의 코로나19 감염자는 4812건이 추가되어 1만5168명으로 집계됐다. 뉴욕시의 환자가 9654명으로 가장 많다. 사망자는 114명이다.

뉴저지주의 감염 사례는 442건이 추가되어 모두 1914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0명이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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