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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색감, 정확한 메시지가 수준급

 서정원기자
서정원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5/16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5/16 13:25

‘제9회 학생미술공모전’심사 중
창의력, 구성력, 완성도 다 좋아

사라 스티버 심사위원장이 학생미술공모전의 심사를 진행중이다.

사라 스티버 심사위원장이 학생미술공모전의 심사를 진행중이다.

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학생미술공모전’의 심사가 15일 진행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에는 로컬의 K-12학년 학생들이 각 학년에 따라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들’, ‘생각과 느낌’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그린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장은 로컬의 아티스트인 사라 스티버(Sarah Stieber·사진)씨가 맡았는데 ‘일렉트릭 리얼리즘’이라는 장르를 개발해 밝고 화려한 색감의 인물화를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버 위원장은 주류 화단에서 크게 주목받는 화가 중 한명으로 이름이 높다.

이날 심사숙고하며 심사를 마친 스티버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모든 그림이 색감이 좋고 자신들의 메시지가 정확히 잘 전달되고 있어서 놀라웠다. 생각과 의도를 멋지게 표현할 줄 아는 창의력과 색깔을 쓰는 능력, 구성력, 완성도 등 어느 하나 뒤처짐이 없다. 어린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아티스트로서 오히려 큰 영감을 받을 정도라 심사를 위해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일상을 보내면서 생각과 경험, 기억을 정리하는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하나의 렌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아티스트로서 특별한 느낌이다. 또한 아트를 통해 진지하게 자신을 탐구하면서 이미 지나온 것들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다음 단계를 기획하고 만들어간다는 것, 무엇보다도 타인들과 교류하고 대화하는 도구로서의 아트의 의미와 묘미를 학생들이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또 “커뮤니티를 위한 이같은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격려하는 것에 대해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스리드(법인장 이봉재)사가 특별 후원을 맡은 이 공모전의 결과는 5월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10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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