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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스누출...주민들 대피소동

칼리지 에어리어 지역에서 개스가 누출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대피하는 소동이 지난 10일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인근의 몬테주마 로드와 캄파닐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일하던 건설인부들이 지하에 매설돼 있는 개스관을 건드려 깨진 틈 사이로 개스가 새어 나왔다. 사고를 보고받은 소방국은 곧바로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출동시켜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샌디에이고 개스 & 전기사에서는 응급 보수반원들을 긴급배치 깨진 개스관의 보수작업을 펼쳤다. 이 누출사고로 별다른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성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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