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무단 SD방문

“해외동포용 주택단지 협력을”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 실무단이 ‘해외동포 국내거주지 건설 사업관련 수요조사’를 위해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 정동선 처장과 박성곤 팀장을 비롯해 경기도 북미사무소 이태목 소장은 지난달 24일 샌디에이고 한인회 이묘순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해외동포 국내 거주지 건설 사업을 개괄하고 돈독한 협력을 당부했다.

박팀장은 “은퇴 후 한국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해외동포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 인근에 해외동포를 위한 타운하우스 단지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가 직접나서서 시공하는 만큼 높은 기대와 신뢰도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에 수요를 명확히 확인하고 동포들이 진심으로 추구하는 바를 적극 수렴하고자 한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는 사전 조사를 마친 후 추후 사업 설명회를 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phone] (경기도 북미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