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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중심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한인 2세들 '든든한 초석'다진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11/19 13:37

한빛, 갈보리, 연합감리교회 비용 싸고 전문 교사가 지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영유아 프로그램인 ‘미 & 맘’ 수업 중 ‘쑥쑥놀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br>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영유아 프로그램인 ‘미 & 맘’ 수업 중 ‘쑥쑥놀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주요 교회들을 중심으로 영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점차 활발해지며 지역 한인 2세 교육 발전의 든든한 기반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영유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곳은 한빛교회(담임 정수일 목사), 갈보리 장로교회(담임 박요셉 목사),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신영각 목사) 등 3곳 정도로 모두 취학연령전의 2세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회성을 길러주고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정서함양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들 교회 중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인 ‘아기학교’를 가장 먼저 커뮤니티에 제공한 한빛교회는 ‘노래’, ‘그림’,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야외놀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1년에 3차례(1월, 4월, 9월) 개강하며 매번 10주씩 진행된다. 12~48개월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기학교의 강의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까지이다. 현재 80여명의 유아들이 등록해 있다.

갈보리 장로교회의 ‘맘 & 미’라는 유아 프로그램은 매년 봄 학기와 가을학기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올해로 5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한 학기는 12주로 이뤄졌으며 12~48개월의 유아들을 월령에 맞춰 5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분반해 운영한다.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낮 12시에 수업이 진행되며 역시 ‘미술’과
‘음율’, ‘신체활동’ 등 영역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신설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미 & 맘’ 프로그램은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가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매회 10주 프로그램으로 현재 3회 차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까지 열리며 엄마와의 스킨십을 통해 교감을 강조하는 ‘쑥쑥놀이’와 ‘음악놀이’가 격주로 진행된다. 어린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경우에는 봉사자가 한 아이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다.

이들 교회들이 운영하는 영유아 프로그램은 특히 등록비용이 무료이거나 매우 저렴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끄는 교사나 봉사자들이 음악, 미술, 아동심리 등을 전공한 전문가들 이라는 점에서 범커뮤니티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등록교인 여부와 관계없이 샌디에이고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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