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교회연합친선 및 선교기금마련 골프대회' 성료

지난 21일 우즈밸리 GC에서 재미한인기독실업인회 SD지회(회장 조평규 장로) 주최 및 SD교역자협의회(회장 김희수 목사) 후원으로 열린 ‘제1회 교회연합친선 및 선교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갈보리 장로교회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기독성도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교회에서 64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서로 겨뤘다.

조평규 회장은 “처음 열린 대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당초 연례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지만 큰 호응으로 봄과 가을 두 차례로 나눠 열자는 의견이 많아 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의 단체전 2위는 한빛교회팀이 차지했으며 3위의 주인공은 소망교회 팀이 됐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소망교회의 이희수씨가 영예를 안았고 근접상은 온누리교회의 구진현씨 그리고 장타상은 소망교회의 백상현씨가 차지했다.

한편 기독실업인회와 교역자협의회는 이날 대회가 끝나고 멕시코 엔세나다 지역에서 복음전파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옥림 선교사에게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