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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씨 생애 첫 홀인원

치과 기공소를 운영하는 김현구(사진)씨가 지난달 30일 폴브룩 팔라메사 골프리조트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가까운 지인들과 라운딩을 가진 김씨가 4번 홀(189야드)에서 3번 아이언을 들고 힘껏 내리친 공이 그린에 안착한 후 홀컵에 빨려들어갔다. 구력 10년째인 김씨의 핸디는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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