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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 십 성료...케이 김 태권도 종합우승

이승현 인턴기자
이승현 인턴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1/06/08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11/06/07 15:24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오션사이드 ‘2011년도 US 오픈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십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  김용민 인턴기자<br>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오션사이드 ‘2011년도 US 오픈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십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 김용민 인턴기자

‘2011년도 US 오픈 엘리트 태권도 챔피언십대회’가 지난 4일 오션사이드 부두 야외원형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남가주를 비롯해 애리조나, 워싱턴, 네바다, 뉴저지 등 전국 각지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 그 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페어 플레이를 통해 태권도인으로서의 친선을 다졌다.

입추의 여지 없이 객석을 가득 메운 2300여 관객들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때마다 떠나갈 듯한 환호와 갈채로 화답하며 태권도의 진수에 한껏 매료됐다.
또 극기의 태권도 정신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른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하루종일 야외에서 치러진 경기에 임하는 선수나 관람객 모두가 흐트러짐 없는 진지한 자세를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션사이드 최대의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인 이 대회에는 대회장인 임천빈 박사와 무예신문사의 최종표 회장 등 내빈과 프랭크 맥코이 시경찰국장, 데릴 해버트 시소방국장 등 로컬 정부의 리더들도 다수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임박사는 “예를 최우선으로 하는 태권도는 도전의 정신과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스포츠”라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태권도의 정신을 배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경철 한국 화랑도협회이사는 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백황기 대표관장(USA 태권도센터)은 “주최측도 깜짝 놀랄 정도로 수많은 선수들이 참가했고 무엇보다도 선수나 관람객 모두 문제하나 발생하지 않도록 질서정연한 자세를 보여줘 지도자로서 뿌듯한 마음이다”며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참 정신과 한국 전통문화가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관장은 덧붙여 “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기꺼이 나서 준 수백명의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미해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의 최종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케이 김 태권도(관장 김근중)
▷준우승: 내셔널 태권도센터(관장 이군정)
▷3위: 황스 마샬아트(관장 황순재)
▷4위: US 마샬아트(관장 존 박)
▷5위: 빅토리 태권도(관장 타블로) / 플래닛 인피니티(관장 이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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