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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손찬식 목사 원로 추대

새 담임목사에 오승남 목사 취임

삼일교회는 은퇴하는 손찬식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새 담임목사에 오승남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1월21일 삼일교회 성전에서 드려진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이 취임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만장일치로 노회의 승인을 얻어 이와같이 공포했다.

이날 예배에는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의 회장인 서명성 목사와 주요임원들, 그리고 지역 원로 목사인 조주호, 박은식, 이종범 목사 등 교역자들과 미주 서부 노회 노회장 박종진 목사와 노회 증경노회장들 그리고 노회 소속 목사님들이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손찬식 목사는 1997년 삼일교회를 개척해서 20년 동안 목회를 해 왔으며,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노회의 노회장을 3번이나 역임하며 기독교 복음 전파에 헌신해 왔다.



손 목사는 이날 “은퇴 이후에도 주님이 가라는 곳으로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며 브라질 선교 등을 통해 복음을 전파할 뜻을 내비쳤다.

오승남 담임목사는 경기도 성남시의 성광교회 부목사, 미국제자회교회, 온누리선교교회 등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2016년 7월부터 삼일교회의 협동목사로 재직해 왔다. 오 목사는 “신학대학원 졸업식 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말씀을 받은 것처럼 그리 행하는 목회자로 서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삼일교회 성도들은 ‘목사님께 드리는 편지’ 등을 통해 손 목사의 한결같은 목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원로목사로 추대됨을 축하하고 새로 취임한 오 목사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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