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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공연으로 찾아갑니다"

무용협회 신년하례
10여 차례 공연예약

샌디에이고 한국무용협회(회장 최성애)가 24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연습과 함께 한해 공연 계획을 점검했다.

최성애 회장은 “올해 이미 10여 차례 이상의 공연이 결정됐다. 특히 타인종 커뮤니티에 한국문화를 알릴 기회가 많은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캐롤 정 강사의 지도와 안무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우리의 삶의 질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2018년으로 만들자”고 덕담을 전했다.

그는 또 “동작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가르치는 캐롤 정 강사가 초보자라도 무리없이 배울 수 있게 배려하고 회원간 단합도 남다른 무용협회에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무용은 물론 창과 가야금, 장구, 북 등 국악기를 두루 섭렵한 캐롤 정 강사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쉽고 재밌는 지도 스타일과 남다른 무대 기획으로 회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올해는 새로운 작품으로 회원들과 관객들을 더욱 더 즐겁게 하겠다. 얼마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국무용협회는 최근 수준높은 전공자들의 가입이 늘고있고 타인종 학생도 한국의 전통가락을 배우겠다고 참여하는 등 인기가 높은데 커뮤니티 안팍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초청 1순위로 꼽히면서 존재감을 부쩍 키워가고 있다.

한편 이날 최 회장과 한춘진 전 회장은 무용협회 설립초 부터 서기를 맡아 일해온 최원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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