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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태권도 잔치 한마당

US엘리트태권도 챔피언십 개막
미라코스타 칼리지 1500명 참석
USA 태권도센터 챔피언 차지

16년째 내려오는 전통 태권도대회, ‘US엘리트태권도챔피언십’대회가 지난 1일 마라코스타 컬리지에서 개최됐다. 1,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주최측인 아메리칸매스터협회(대표관장 백황기, 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 앞줄 오른쪽 6번째)의 주요 임원, 그리고 대회 심사위원 등이 단상에 모였다.

16년째 내려오는 전통 태권도대회, ‘US엘리트태권도챔피언십’대회가 지난 1일 마라코스타 컬리지에서 개최됐다. 1,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주최측인 아메리칸매스터협회(대표관장 백황기, 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 앞줄 오른쪽 6번째)의 주요 임원, 그리고 대회 심사위원 등이 단상에 모였다.

태권도인들의 우렁찬 함성이 ‘미라코스타 컬리지’를 가득 메웠다.

아메리칸 매스터 어소시에이션(American Maste Association 대표 관장 백황기)에서 주최하는 ‘US엘리트태권도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일 미라 코스타 컬리지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6년 째 이어지고 있는 올 대회에서는 캘리포니아를 비롯, 아리조나 주 등지에서 참석한 650여명의 선수와 1,500여 명의 관계자,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공연과 함께 품세, 겨루기 등의 태권도 경기가 치러지며 신명나는 태권도 잔치의 장이 됐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주최 측의 초청으로 참관 중인 본국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의 이영석 회장 등 6명의 태권도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 US엘리트태권도챔피언십 대회가 16년을 이어 오면서 샌디에이고 태권도계 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음을 본국에서도 잘 알고 있다”면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백황기 대표관장은 개막식 인사를 통해 “이 대회는 태권도인들의 땀과 스포츠 정신으로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곳에 참여한 모든 태권도인들에게 감사하며 영예를 돌린다”고 말해 큰 갈채를 받았다.

이 대회는 15년간을 오션사이드 비치 경기장에서 치러왔으나 공사로 인해 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어 부득이 마라코스타 컬리지 체육관에서 치루게 됐다. 이곳은 예년의 비치 경기장 보다 수용인원이 훨씬 적은 관계로 매년 3,000~4,000명 정도가 참여 했던데 비해 올해는 참석인원을 절반수준으로 제한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대회의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위 U S A Taekwondo Center( 관장 Jacky Baik)
▶ 2위 빅토리 태권도(관장 김헌용)
▶ 3위 한스 태권도(관장 Francis Esposo)


송성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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