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페어 식중독 감염 11명으로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끝난 ‘2019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를 방문했다가 식중독에 감염된 어린이가 11명으로 늘었다.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올 카운티 페어를 찾은 어린이 중 11명이 식중독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어린이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이번 카운티 페어에 마련된 동물 체험장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이들 중 2살짜리 어린이가 사망한 바 있다.
카운티 보건국은 식중독 확정 케이스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로컬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상황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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