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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강풍 동반 폭우 피해

정전ㆍ기물파손 잇따라
기상청 29일도 비 예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폭풍우가 결국 강풍을 동반하고 산악지대에는 폭설을 내려 그 피해가 컸다.

이번 바람으로 펫코 파크 백신 수퍼 스테이션이 한 때 폐쇄되었고, 코로나도 섬 북단의 해군 비행장의 제트기들이 흔들리며 엄청난 파도가 방파제를 강타하기도 했다. 또 UC샌디에이고가 팬데믹 기간 대면 수업을 위해 사용해 온 야외 텐트 강의실도 폐쇄됐다.

25일 오전 내내 8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알파인과 크레스트우드 부근에서는 시속 50마일의 강풍으로 운행 중인 차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오션비치에서 랜초 산타페와 알파인까지 SDGE 고객 1700여 곳이 정전사태를 겪어야 했다.

또 지난 23일 이후 26일 오전까지 라구나 마운틴에는 최고 2피트, 팔로마 마운틴에는 18인치의 눈이 내렸고 알파인 지역에도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9일에는 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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