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철도 무단횡단 단속 강화

500달러 벌금 또는 징역형

노스카운티 교통국(NCTD)의 신형 기차 도입을 앞두고 SD카운티 셰리프국이 철도 무단행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NCTD가 2월 8일부터 새로 도입해 운행할 5대의 최신형 기차는 배기가스 배출량과 소음이 크게 줄어 든 반면 사고 가능성은 오히려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노스카운티를 지나는 기차는 주로 해안 경계선을 따라 이동하는데 상당수 주민이 바닷가로 나가기 위해 건널목을 이용하지 않고 철도를 무단 횡단하는 경우가 많다. 새 기차는 기존 차량 보다 상대적으로 더 소음이 작아 무단횡단자들이 기차가 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사고 방지를 위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단속을 위해 셰리프국은 오션사이드-샌디에이고 간 철도에 교통단속 인원을 늘린다. 단속반에 적발된 무단횡단자는 최대 500달러의 티켓이나 6개월까지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클레이 송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