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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트레일즈 실종 20대

공원 물속서 숨진채 발견

샌디에이고시의 대표적 자연보호공원인 미션 트레일즈 리저널 파크에서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실종 하루만에 사망한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실종신고 된 맥스 르네일(21)은 30일 오후 1시쯤 이 공원 내 비지터스 센터 루프 트레일 인근 샌디에이고 강 지류의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르네일이 발견된 지점은 징검다리가 있는 곳으로 이 공원을 잘 아는 등산 전문가들은 르네일이 지류를 건너다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돌에 머리를 부딪쳐 중상을 입고 물속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능 스포츠맨인 르네일씨는 평소에도 틈만 나면 자연 산책로를 찾아 달리기를 즐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르네일을 찾기 위해 30일 하루에만 1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공원 일대를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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