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손세정제 화재위험
배터리 충전시 주의해야
샌디에이고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새벽 포인트로마에 소재한 한 업소에서 충전 중이던 자동 손세정제의 배터리가 과열돼 순식간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한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소방국에 신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은 막았지만 건물 한 켠은 불꽃에 그을렸고 진화용 물로 피해를 입었다.
소방 전문가들은 전기로 가동되는 자동 손세정제 분무기는 특히 배터리 충전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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