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으로 번진 여성들의 질투
오리건주 한 여성 스트리퍼, 라이벌칼로 살해
함께 자란 두 여성 과거에도 다툰 전력 있어
지역 언론사 더 오리거니언와 오리건라이브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25세 리니타 오우는 1급 살해와 불법 무기 사용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로우는 오리건 스트립클럽 스킨에서 산티나 터너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자신의 지갑에서 칼을 꺼내 터너의 목을 3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피고인의 변호사 제이슨 스틴은 지난 2016년 6월 감시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사망한 터너가 로우의 목을 조르자 그가 라이벌칼로 찔렀다고 변호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두 여성은 어릴 적 친구였으며 이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도 몇 차례 다툰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우는 지난 22일 재판에서 터너의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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