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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티 라이트, 미처리 고지서로 곤혹 치러

SPU, 올해 3월까지 밀린 고지서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사과
시스템 에러와 직원 부족 및 리더 부재 등을 핑계거리 삼아

시애틀 시티 라이트가 그간 때를 놓친 미처리 고지서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시애틀 전기와 가스 및 수도세 등을 관장하는 시애틀 퍼블릭 유틸리티(SPU)는 오는 3월까지 해당 고객들에게 그간 밀린 수천 장의 해당 문서 정리를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후 깊이 사과했다.
수천 명의 주민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전기세를 완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잔금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명시된 고지서를 받아 불만을 나타냈다.
SPU측은 그간 새로운 고객 정보 시스템(NCIS)을 도입한 후 에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주민들 중 이메일 등 전자우편으로 고지서를 받는 이들이 상당수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정보시스템의 불안정한 관리와 더불어 시애틀 시티 라이트는 잔업을 처리할 일손이 부족하고 주요한 업무를 결정하고 처리할 리더의 부재 등으로 인해 그간 고지서 처리에 차질이 생겼다고 핑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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