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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을 위한 회원들의 협회로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지난 25일 총회 가져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가 회원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한 지난해 협회방침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이정섭 회장은 지난 25일 페더럴웨이 베스트웨스턴 호텔 회의실서 열린 총회에서 “지난해 열린 경영인의 밤에 한국의 인기가수 박현빈을 초청하기 위해 다소 재정을 많이 썼고 또 그것 때문에 불만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그러나 협회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즐거워하셨기 때문에 잘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난해 행해진 모든 협회 일은 회원들에 맞춰져 진행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으며 올해도 그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회원도 “평소 우리 가족들에게 경영인의 밤에 함께 가자고 해도 가려하지를 않았는데 한국의 인기가수 박현빈이 온다고 하니까 먼저 가자고 하더라”며 “협회회원들이 즐거운 행사였기에 다소 지출이 컸더라도 잘한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정섭 회장은 지난해 식품전시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예년에는 벤더들에게 부스 당 1000달러씩을 받았는데 올해는 파격적으로 250달러로 낮춰 많은 벤더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며 “과거 1000달러씩 50개 업체가 왔다면 올해는 250달러씩 100업체가 참여해 재정적으로는 손해라고 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많은 벤더들이 참여, 회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섭 회장과 방옥철 이사장은 각각 임원단과 이사장단을 소개했으며, 이중훈 재무부장은 재무보고를 했다.
한편 이정섭 회장은 “상법전문변호사인 채상일 변호사를 협회 고문변호사로 모시게 됐다”며 채상일 변호사를 소개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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