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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노인회, 오리건 한인회관 입주

27일 현판식 갖고 올림픽 성공 염원담은 축하공연 열어

오리건 한미노인회 한인 회관 입주식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축하공연이 지난 27일 오리건한인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새로운 출발점과 통일의 염원을 다짐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평통 포틀랜드 지회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동영상 관람에 이어 권희수 회장은 “한인회와 여러 단체의 협력으로 노인회가 한인회에 입주 새로운 발전의 터전이 마련 되었다”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식 초대 한친회장은 “1984년 당시 건축위원장으로서 한인회관을 구입했을 때 동포들이 남녀노소 모두 축하했다”고 말하고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은 말년 인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노인회 입주식에 참석하신 분들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는 “이제 노인회가 한인회라는 한 지붕 안에서 지내 서로 윈윈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2월 9일 실시되는 평창올림픽이 세계에 보내는 희망의 빛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리랑, 내가 살던 고향은 노래에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힌 이날 임춘식 전 노인 회장의 목포의 눈물 신청곡에 참석자 모두가 목포의 눈물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평통 포틀랜드 지회가 입주 축하금 500달러를 권희수 회장에게 전하고 관계자들이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2001년 정상규 회장은 한인회관을 통해 단합과 상호 업무 효율과 활성화를 모토로 회관에 상공회의소, 그로서리협회, 노인회 입주 추진에 차문숙 당시 노인 회장단 회원들이 참석 회관 입구에 노인회 간판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으나 교통 편의 등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5개월 만에 한인회 입주를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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