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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시, 무료 ORCA카드 학생들에게 지급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2 14:38

새학기부터 시작돼…제니 더컨 시장 지난 10일 발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ORCA 교통카드가 시애틀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시애틀시 제니 더컨 시장은 그간 시애틀 하이스쿨 학생들에게 교통카드를 무료로 지급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해왔다.

더컨 시장은 지난 10일 ORCA 카드 무료지급 관련 법안에 서명, 새로운 학기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무료로 이 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지급될 ORCA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애틀 지역 외에도 다른 도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트랜짓(ST)에 따르면 학생들은 ORCA 카드를 교통비 지불수단으로 받는 어떤 지역 트랜짓 기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포함되는 회사들은 킹카운티 메트로를 비롯해, 킷셉 트랜짓, 에버렛 트랜짓, 스노호미시 카운티 커뮤니티 트랜짓, 피어스 트랜짓, 수상택시 및 시애틀 스트리트카와 사운드 트랜짓이다.

이번 무료 ORCA 카드는 시애틀 대중교통혜택지구(STBD)에서부터 지급된다. STBD는 그간 판매세와 자동차 탭세를 통해 마련된 예산을 운용해 학생들의 교통카드를 지불한다.

또한 레피드라이드 버스 노선 및 다른 버스 인프라를 확대 및 구축을 위해 더컨 시장이 상정해 시의회를 통해 통과된 버스 노선 확장 법안도 앞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애틀 하이스쿨 학생들을 위해 제공되는 이 무료 ORCA 카드는 현재 각 트랜짓 회사 및 기관들과 오는 2021년까지만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사운드 트랜짓 킴벌리 리즌 대변인은 계약 기간 자체가 더컨 시장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면 시애틀시의 무료 ORCA 카드 사업은 2022년까지 무리 없이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물론 최근 심해진 시애틀 교통난과 버스 시간을 고려해 움직여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동 자체에 큰 제약이 따른다. 구글 맵스에 의하면 한 사람이 시애틀 다운타운 웨스트레이크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3번 정도 갈아탄 뒤 스탠우드까지 갈 경우 대략 3시나 3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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