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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세대가 함께 나아가는 해로

Bruce Kim 기자
Bruce Kim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6 11:17

워싱턴주 한미연합, 커뮤니티 킥오프행사 실시
고경호 이사장, "한미연합을 더욱 알리는 해로"

줄리강 전회장(맨 우측부터), 샘 조 부회장, 산드라 잉글런드 전 이사장 및 레이첼 김 회장과 고경호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줄리강 전회장(맨 우측부터), 샘 조 부회장, 산드라 잉글런드 전 이사장 및 레이첼 김 회장과 고경호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 레이첼 김)가 지난 25일 실시한 커뮤니티 킥오프행사를 통해 신구세대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샘 조 부회장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터킬라 라마다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레이첼 김 이사장은 신임회장은 "앞으로 인구조사 전문기관 센서스(Census)의 인구조사 참여 유도 및 한인 시민권자들의 투표 참여 확대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무척 바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한인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대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경호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고경호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고경호 신임이사장은 "그간 여러 한인 1세들을 만나면서 2세가 많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한미연합의 인지도를 한인사회에 더 넓혀 나가야겠다고 느꼈다"라면서 "이 단체가 차세대와 1세대들, 그리고 한어권자들과 영어권자들 간에 소통과 공감의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미묘한 차이와 갈등을 좁혀 나갈 수 있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고 이사장은 또 "서로가 속한 세대와 사회를 함께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한인사회에 당부했다.

레이첼 김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

레이첼 김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

이형종 시애틀 총영사는 "개인적으로 발전이 가장 기대되는 단체 중 한 곳"이라면서 "협회의 비전을 꼭 실현시키길 바라며 실질적인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체적인 타깃을 잘 정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총영사의 축사 후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줄리 강 전 회장과 산드라 잉글런드 전 이사장은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축사 시간을 통해 센서스 직원인 엘렌 아벨레라와 그의 딸 프란체스카 아벨레라는 "센서스 당국은 각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참여를 돕기 위해 교육 실시하는 등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워싱턴 주정부에 배당되는 연방정부의 예산 및 프로그램은 당국의 주민수 조사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언급한 후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터킬라 킹카운티 당국에서 한국어 투표 제작 및 통역을 담당을 맡고 있는 정경원씨는 축사를 통해 한인 시민권자들의 활발한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2016년 이후 한인 시민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면서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많은 기회 및 편의가 정부에서 제공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 당부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킹카운티 당국은 한국어 투표용지가 2년 전부터 주정부가 제공하는 자료에는 한국어 서비스가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다"면서 "더 많은 정부기관에서 한인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투표를 비롯해 정부가 주관하는 사업들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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